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의한 멕시코 상대 25 % 보편 관세 시행이 지난 2월 4일 예정되었던 가운데, 멕시코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행정부와 대화를 통하여 한달간 (3월 4일까지) 유예되었다.
멕시코 경제부 장관은 유예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보장하지 못한다고 보수적 입장을 취한 반면, 대통령 클라우디아는 미국측의 일방적 관세는 영원히 없을 것임을 언론간담회에서 공언하고 있다.
트럼프 보편관세 주요이유되었던, 불법 이민자 및 펜타닐 유입 관련하여, 유예조건으로서, 불법 이민 방지 차원, 캐나다는 국경 강화를 약속하였고, 멕시코 역시 국경 강화를 약속하며, 10,000 명 군인들을 국경지역에 파견 다짐하였었다.
멕시코 클라우디아 행정부는 멕시코 북부 6개 자치주들 산하 18개 군청에 10,000 명 해당 국가안보군 (Guardia Nacional) 파견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멕시코 언론보도에 의하면,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이 파견 계획되고 있음을 공개하고 있다.
1.- 바하 캘리포니아
Tijuana: 1,949 명, Tecate: 500 명, Mexicali: 561 명
2.- 소노라
Nogales: 564 명, San Luis Rio Colorado: 550 명, Sonoyta: 500 명, Agua Prieta: 373 명
3.- 치후아후아
Ciudad Juarez: 1,650 명, Puerto Palomas: 500 명, Ojinaga: 470 명
4.- 코아후일라
Ciudad Acuna: 460 명, Piedras Negras: 557 명
5.- 누에보 레온
Colombia: 623 명
6.- 타마울리파스
Nuevo Laredo: 207 명, Ciudad Mier: 186 명, Playa Bagdad: 94 명, Reynosa: 135 명, Matamoros: 121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