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대통령 취임 두달을 맞고있는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하루 최저임금을 올해대비 12% 인상됨을 공개하였다.
오늘 대통령궁에 합석한 노동부 장관 Marath Baruch Bolanos Lopez는 고용주등과 협의하여 결정되었음을 언급하여, 대통령 100 가지 공약들 중 56번째 "하루 최저임금에 대한 지속적 증대" 이행되고 있음을 발표하였다.
위와 같은 12% 인상안 기초하였을 때, 2025년 하루최저임금은 아래와 같다.
-- 멕시코 북부 자유무역지대: MX$ 419.88 (월급: MX$ 12,596.30) (2024년 MX$ 374.89 대비 MX$ 44.99 페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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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지역: MX$ 278.80 (월급: MX$ 8,364) (2024년 MX$ 248.93 대비 MX$ 29.87 페소 증가)
멕시코 하루최저임금은 전임대통령 AMLO 임기초라고 할 수 있는 2019년부터 계속하여 두자리수 인상율이 반영되어 상향 중에 있다.
어제 화요일 3일 대통령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은 내년 2025년부터 주중 최대 40시간 근로시간에 대한 노동법 개혁안 협의 시작방침을 공개하여, 고용주 입장에서는 계속하여 두자리수 이상 % 증가하는 하루 최저임금과 짧은 근로시간을 참고, 근로자들이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근무를 할 수 있는 작업 환경 혹은 시스템 구축 마련 방안에 고민을 할 시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북부지역에 사업체를 두고 있는 고용주들은 노무인력부족으로 인한 상대적 임금인상, 예고되는 짧은 근무시간과 더불어, 내년 1월 20일 취임 예정 트럼프 제2기 행정부를 맞아, 멕시코 제품에 대한 25% 관세 예고때문에 불안한 연말연초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하루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고 있는 고용주는 최저임금인상은 법적 영향력은 없다.
결과적으로, 노무 계약서 (노사 단체협약) 상 매년 임금 인상 조항이 없다면, 매년 임금 인상 강제되지 않는다.
2024년 12월 4일 연방관보 공시 미화 1달러당 멕시코 MX$ 20.3233 공개되고 있다.
트럼프 차기 대통령 당선으로, MX$ 23 페소까지도 상승 예측되었던 멕시코 국내통화는 내년 1월 20일 트럼프 대통령공식 취임 이후, 행정조치 감안, 다시 한번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