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2025년 푸른 뱀때해를 두달여 남긴 상황에서, 멕시코 고용주연맹 (Coparmex, Confederacion Patronal de la Republica Mexicana)에서는 내년 하루 최저임금을 12% 인상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멕시코 헌법 123조 기초, 구성되는 최저임금 협의회 (CONASAMI)는 노사정 합의체로서 익년에 적용되는 하루최저임금을 연방관보에 공표하는 정부 기관이다.
2024년 멕시코 하루최저임금은 아래와 같다;
- 일반: MX$ 248.93
- 멕시코 북부 자유무역지대: MX$ 374.89
고용주 연맹은 12% 임금인상 제안을 함에 있어서, 대통령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공약 중 한개 "4명 가족 기준 충당 최소 식생활비 충당" 목표하였음을 근거하고 있다.
참고로, 현재 멕시코 사업체 (개인, 법인) 근로자 직원이 하루 최저임금보다 높을 경우, 매년 의무적으로 임금인상을 할 의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