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대통령은 사회보험청 (IMSS)을 통하여, 미국에서 추방된 멕시코 국적자 및 가족들 상대 최대 3개월동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통령령을 지난 24일 금요일 연방관보 (DOF)에 공표하였다.
인권 및 사회적 유대라는 정치 철학하에 주도된 현대통령령에 의하면, 멕시코 사회보험청은 추방자 및 가족들 상대, 의약품 제공, 병원 시설 사용, 수술 및 임신등 관련하여 3개월동안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멕시코 국내 일자리 확보시, 해당 고용주를 경유한 사회보험 서비스 수혜를 일반공개하고 있다.
오늘부터 법적 효력되는 대통령령은 올해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과도기 조항 1조).
1월 27일 연방관보 공표 미화 1달러 당 멕시코 페소 MX$ 20.2255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