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어제 6월 2일 선거를 통하여, 멕시코 여당 (모레나, Morena, 국가재건당) 및 친여성향 (녹색당 PVEM) 야당들이 통치하는 자치주들이 전체 32개 자치주들 중 24개 점유되었다.
여당 모레나: 23개 자치주, 녹색당: 1개, 국민행동당 (PAN) 4 개, 제도혁명당 (PRI) 2개, 시민운동당 (MC) 2 개
여당 및 친여성향 야당들은 비록 23개 자치주들이지만, 거주 인구는 90.8 백만명으로, 멕시코 전체 인구 72.1%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시민운동당은 14.1 백만명 거주로써, 전체인구 11.2% 거주하고 있는 와중, 기타 야당들은 전체 대비 16.7%로써, 대부분 국민들이 외면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게끔 되었다.
대선 여권 연합 후보 당선자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은 위와 같은 전폭적 정치 지형속에서, 여당 과반 점유 국회상하원 도움을 국정 추진에 큰 어려움이 없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