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북쪽 Yabalia에서 멕시코-프랑스 이중국적 오리온 에르난데스 (Orion Hernandez) 시신 포함 총 3구 시신을 확보하였음을 공개하였다.
이스라엘군은 해당 시신들은 10일 7일 하마스 무장단체 공격시기에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주에도 동일한 지역에서 4구 시신 확보를 공개한바있다.
대통령은 오늘 24일 오전, 주요 언론사와 미팅에서 오리온 에르난데스 사망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고, 가족들에게 위로을 전하였다.
작년 10월 7일 하마스 기습으로, 253명이 납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중 121명이 아직까지 납치 고립되어있고, 40여명은 이미 사망한 것으로 이스라엘은 추정하고 있다. 지난 11월 이스라엘 - 하마스 양측은 협상을 통하여, 징역형을 살고 있는 240명 팔레스타인과 105명 인질 협상을 한 바있다.
시초는 하마스에서 발단하였지만, UN, 국제 사법재판소 포함, 전세계 대부분 국가들이 이스라엘에 의한 학살 행위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대규모 군사작전을 감행하고 있으나, 미국등 일부 국가에서 이스라엘 상대 제재에 주저하고 있어서, 전쟁이 아닌 학살은 계속하여 진행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