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오는 6월 2일 선거를 앞두고, 멕시코 정부 공식적으로 15명 입후보자 암살, 비영리 기구 추산 30명 이상 입후보자들 및 입후보자들 연관자 120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언론에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은 선거일에 200,000 명 넘은 경찰인원을 동원하여 선거에 지장이 없게끔 할것이라고 공개하고 있다.
어제 월요일, 내무부 장관, 경찰청장, 선관위장, 육군 및 해군은 모임을 갖고, 안전한 선거에 대한 대책을 협의하였다.
동 모임에서, 육군 및 해군은 입후보자들 532명에 대한 신변 보호 요청들 중, 487개 요청에 대응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오는 6월 2일에는 20,700 개 (대통령, 상원 의원 128명, 하원의원 500명 포함) 이상 공직자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된다.
지난주, 야당들은 멕시코 전체 선거구들 중 29%가 조직범죄로부터 위험이 있음을 주장한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