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항공조합 (Canaero. Camara Nacional de Aerotransportes)은 근래 멕시코 시티 국제공항측에서 추진될 것이라는 "멕시코 시티 항공기 수 제한"에 대하여, 항공사 일정 수정으로인한 상당수 항공기편 취소 위험성을 경고하였다.
2년넘게 항공안전등급 2등급을 맞고 있는 멕시코 항공은 멕시코시티 공항 추진 신규 항공기 취항수 제한으로 1등급 상향 조정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임을 시사하였다.
멕시코 항공조합은 항공안전등급 2등급 관련 실체적 원인은 항공기 운항 포화 상태보다는 낙후된 제반 시스템임을 지적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멕시코시티 국제공항은 항공사들과 1시간에 기존 61개에서 52개 취항하는것으로 합의된 바있다.
일부에서는 현재이용률이 저조한 멕시코 시티 인근 신규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 이용율 증대하기 위한 정책적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