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7,000 여명 근로자 가입 멕시코 폭스바겐 노조 (SITIAVW)는 임금 인상 15.7%를 요구하는 파업관련 서류를 지난 8월 9일 제출하며, 시작된 사측과 노조간 협상은 임금 인상 8.1% 및 저축 장려금 (Fondo de Ahorro) 0.5% 인상으로 극적 타결되었다.
대략 14,000 여명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멕시코 시티 인근 푸에블라 차지주 소재, 멕시코 폭스 바겐은 55여년 기간동안 멕시코 국내 생산공장을 두고 사업활동을 하고 있는 독일 투자 기업으로 지난해 2022년 300,000대 생산 실적을 보고하고 있다.
지난해 역시, 노조와 협상을 통하여 9% 임금 인상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