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심각한 만성 재정 적자를 겪고 있는 멕시코 국영석유공사 페멕스 (PEMEX) 수출 원유에 기준을 초과한 소금물로 미국 텍사스 및 루이지아나 정유사에서 불평 불만 사실이 어제 오후 언론에 공개되었다.
Bloomberg 통신에 따르면, 위와 같은 페멕스 수출 원유 품질저하로, 미국 정유사들은 페멕스 상대 대금 할인 및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대통령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은 오늘 오전 대통령궁에서, 전력부 장관 Luz Elena Gonzalez 및 석유공사 사장 Victor Rodriguez 함께한 자리에서, 언론 사실을 인정하며, 모든 원유 수출 사업체에서 발생하는 흔한 사실이며, 10 일안에 해결될 것임을 발표하였다.
한편, 멕시코 남동부 캄페체 지역 광구 Pol-Alfa 지역 200 여명 노동자들이 식품을 조달하는 업체의 계약 위반을 호소하며,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는 언론보도 역시 긍정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논의 중에 있음을 답변하였다.
또한, 에너지부 장관은 대통령과 함께, 민생에 직격되는 차량 유류비 상한제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현재, 멕시코 정부는 LPG 가스 경우, 가격 상한제 적용을 하고 있는데, 해당 산업체는 시장가격에 미달하는 가격 상한제로 많은 사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으며, 폐지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맨큐 경제학에서는 가격 상한체 폐단을 지적하고 있는 점을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