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통계청 (Inegi)은 언론공지문 29/25를 통하여, 2024년 12월 멕시코 무역흑자 USD$ 2,566.8 백만불 공개하였다.
그러나, 2024년 전체를 보았을 때는 총 USD$ 8,212.2 백만불 무역적자 공개되고 있다.
2023년 무역적자 USD$ 5,470 백만불과 비교하였을 때, 적자폭 증가하였고, 석유 부분에 대한 적자폭이 상당 부분 감소한 반면, 비석유 부분에서는 흑자폭이 많이 감소하였다.
오는 2월 1일부터 캐나다 및 멕시코 제품 상대 보편관세 25 % 부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상대 멕시코 수출은 전체 수출 대비 84.06 %), 멕시코는 수출 다변화에 집중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 2018년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미국 관세 및 대응하는 미국산 농산품등에 대한 멕시코 보복 관세 시나리오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어, 멕시코 진출 일부 철강사들은 미국으로부터 주문을 당분간 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