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체불 항공유 및 멕시코 시티 국제 항공 터미널 (AICM) 사용료 미지급으로 인하여, 오늘부터 멕시코 저가항공사 아에로 마르 (Aeromar) 업무 중단됨을 항공터미널 및 항공유 공급 국영사 ASA는 공고하였다.
재무 상황 악화로 인한 항공사 업무 중단으로 600 여명 상당 직원들이 실업 상태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항공사 노조측은 정부 결정 관련 특별한 공지를 받지 않은 것으로 멕시코 언론에서는 전하고 있으며, 노조측은 파업 진행이 점쳐지고 있다.
정부 상대 MX$ 500 백만페소 체불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에로 마르 항공사는 오늘 수요일 일정 11개 노선 중 10개는 취소 표시되고 있다.
35년 동안 운행되던 아에로 마르 항공사는 다른 저가 항공사 인터젯 (Interjet)과 유사하게 파산 예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