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해 4월 에쿠아도르 소재 주멕시코 대사관에 경찰들이 무력으로 진입하여, 망명 신청을 하였던 부통령 Jorge Glas 체포로 인하여, 멕시코 - 에쿠아도르 외교관계가 단절된 가운데, 어제 에쿠아도르 대통령 "다니엘 노보아 (Daniel Noboa)"는 멕시코 상대 무역적자를 이유하여, 멕시코 제품에 대한 27 % 관세 부가를 공개하였다.
다니엘 노보아는 멕시코측에서 수출입 관련하여, 에쿠아도르를 농락하고 있다고 언급하여, 17 % 관세 부가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으나, 대부분 국민들은 지난해 4월 정치적 갈등을 원인 추정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멕시코 전체 수출중 에쿠아도르는 0.079 %, 수입은 0.059 % 차지할 정도로 상당히 미약함을 나타내고 있으며, 멕시코는 에쿠아도르 상대 무역에서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2024년 에쿠아도르는 멕시코로부터 1월부터 11월까지 수입 USD$ 551 백만불, 수출 USD$ 333 백만불로, USD$ 218 백만불 적자 통계되고 있다.
에쿠아도르 상대 멕시코 주요수출품은 의약품으로, USD$ 5.06 백만불이고, 멕시코가 수입하는 제품들은 주요하게 과자류 USD$ 1.34 백만불, 수산물로 공개되고 있다.
현에쿠아도르 대통령 다니엘 노보아는 오는 2월 9일 재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