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프랑스 파리는 2024년 7월 26일 개막식 앞에 두고, 호텔, 기차, 아파트등에서 빈대 출몰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역시 빈대 출현 소식으로 사회 분위가 약간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중남미 최대 366,000 명넘는 학생수 및 42,000 여명 교수진 보유, 멕시코 국립 자치대 우남 (UNAM)은 근래, 강의실에서 빈대 발생으로 수업 중지 및 화상 수업 전환을 발표하고 있다.
오늘 UNAM 법대는 대면 학부 수업을 중지하고, 방역 실시로 인하여, 화상 수업 전환을 공지하였고, 지난 월요일 우남 사회과학부 역시 화상 수업 중지를 공고하였다.
몸길이 평균 6.5 - 9 mm 로써, 암컷 한마리가 통상 200여개 알을 낳고, 부화하기까지 1주일정도 소요되는 빈대는 퇴치를 위하여 상당한 수고가 요구된다. 야행성이라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잡아야만 하는 빈대때문에 한번 창궐하기 시작하면, 특수 방역업체 도움을 요구해야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