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 목요일 10일 대통령 AMLO는 카를로스 슬림을 포함한 멕시코 재계 주요 인사들과 만남에서, 현재 세율에 대한 인상이 없음이 공언하였다.
현재 재무부 (SHCP) 장관 Arturo Herrera 가 중앙 은행 (Banco de Mexico) 장으로 옮기고, 재무부 장관직에는 Regelio Ramirez de la O (RRO) 가 임명됨에 있어서, 멕시코 국내외 재계에서는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
RRO는 멕시코 국립 자치대 (UNAM) 경제학과 출신으로,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 경제학 박사 졸업하였고, 2006년부터 현재 대통령 AMLO 정치 캠프에 합류한 것으로 전하고 있으며, 1994년 멕시코 경제 위기를 예측하는 등, 경제 전문가로 평가되고 있다.
기존과 같이 신설 세금 및 세율이 없는 대통령 입후보 공약을 유지하며, 조세 감사등을 강화하는 정책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필자는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