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연방 감사원 (SFP)은 수요일 28일 연방 정부 산하 국가 공무원들이 올해 7월 30일까지 재택 근무 할 것임을 발표하였다.
멕시코 대부분 행정 업무가 자동화 되었지만, 일부 10% 정도는 공무원과 직접 대면 접촉이 필요한 상황이라, 7월말까지는 혼란이 지속될 것이라 추정하며, 특히, 전자 서명 (FIEL) 작성을 위하여 국세청 (SAT) 직접 출석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많은 사업체들이 업무에 지장이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지난 월요일 26일 연방 공무원 노조 (FSTSE)는 공무원들이 백신 처방을 받기 전까지는 직장 출석을 통한 복귀 가능하지 않음을 공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