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여론조사기관 Mitofsky 설문조사에 의하면, 2024년 6월 6년단임 대통령 선거에서, 여당측 연합후보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Claudia Sheinbaum) (58.8%)"이 야당 연합 2위 "소치틀 갈베스 (Xochitl Galvez) (30.5%)" 후보 대비 28.3%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공개하였다.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18세 이상 성인 1,600 명 대상 설문 조사 토대한다면, 지난 3월 조사 대비하였을 때, 양후보 격차 26% 보다 약간 더 높게 벌어지고 있다.
A.- 성별로 보았을 때, 남성 53.4%, 여성 49.6% 클라우디아 후보 지지한 반면, 소치틀 후보경우, 남성 29.3%, 여성 24.3% 지지를 하고 있다.
B.- 나이로 보았을 때, 18세에서 30세까지에서 클라우디아 후보 지지 61.1%, 소치틀 16.6%, 31세에서 49세까지, 클라우디아 48.1%, 소치틀 27.4%, 50세 이상 경우, 클라우디아 47.9%, 소치틀 33.9% 지지를 보이고 있다.
C.- 학력 기준, 중학교까지 졸업, 클라우디아 후보 지지 56.3%, 소치틀 25.7%,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클라우디아 후보 지지 46.3%, 소치틀 27.7%되고 있다.
D.- 거주 기준, 도심 지역 경우, 클라우디아 후보 지지 50.7%, 소치틀 26.5%, 도심 외곽 지역 경우, 클라우디아 후보 지지 56.7%, 소치틀 28.1%
소수 야당이라고 할 수 있는 호르헤 알바레스 마이네스 (Jorge Alvarez Maynez)는 대선 승리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지지도는 지난달 5.7% 대비 10.6%로 두 배정도 상승함으로써, 멕시코 정치계에 인지도를 넓히고 있는 상황으로, 한자리 자릿수를 의식, 주변에서 거론되고 있는 대선 탈락 선언관련하여, 끝까지 완주할 것을 공언한 바있다.
2024년 6월 동시에 이루어지는 멕시코 시티 시장 선거에 있어서도, 여당 연합후보 "클라라 브르가다 (Clara Brugada) (49.7%)"가 야당 연합후보 "산티아고 타보아다 (Santiago Taboada) (36.7%) 대비 13% 격차 유지되고 있으나, 지난 3월 대비 격차 14.1% 보다는 약간 좁혀졌다.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멕시코 시티 거주 18세 이상 성인 1,200 명 대상 설문 조사 결과로 공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