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오늘 18일 멕시코 통계청 (Inegi) 발표에 의하면, 멕시코 도시 거주 18세 이상 성인 61.0%는 치안 부재를 호소하고 있다.
성별로 보았을 때, 여성 66.5%, 남성 54.5% 치안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치안 불안을 지적하고 있는 주요 도시를 순서별로 보았을 때, 다음과 같다.
- Fresnill: 95.4%
- Naucalpan de Juarez: 89.6%
- Zacatecas: 89.3%
- Chilpancingo de los Bravo> 87.3%
- Cuernavaca: 87.0%
- Ciudad Obregon: 86.6%
어떤 장소에서 제일 많은 치안 부재를 느끼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하고 있다.
- 은행 단말기 지역: 69.4%
- 공공 교통: 63.9%
- 고속도로: 53.9%
- 은행: 53.5%
- 일반 도로: 52.8%
현재 AMLO 대통령은 평균 60% 되는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들로부터 제일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부분은 치안으로, 2024년 3월 여론조사에서, 멕시코 국민들 중 33.9%는 이전과 동일하게 치안이 안좋다고 답변하였고, 21.5%는 기존보다 상황이 악화되었다고 응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