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현 AMLO 행정부에서 전임 교육부 (SEP) 장관을 지냈고, 현국회 상원 여성 의원 델피나 고메스 (Delfina Gomez)는 오는 6월 4일 멕시코주 (Estado de Mexico) 주지사에 도전하는 여당 모레나 (Morena) 소속 유일한 입후보 확정 발표하였다.
3개월전 델피나 고메스는 AMLO 오전 정례 연설에서 교육부 장관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여당측 내부 분열 가능성을 언론은 보도한 상황이었었다.
멕시코 통계청 (Inegi) 최근발표라고 할 수 있는 2020년 자료에서, 멕시코주는 32개 자치주들 중 (전체 인구 126,014,024명) 제일 많은 인구 16,992,428명 (전체 인구 대비 13.48%) 거주하고 있다.
2위 인구 (9,209,944명) 보유 멕시코시티에 접하고 있는 멕시코주는 올해 6월 4일 투표 결과에 따라, 2024년 대선 향방을 예측하는 이정표 역할을 할것이라고 예측되고 있다.
2022년 6월 4일 6년 임기 주지사 선출되는 멕시코주는 전통적으로 제도혁명당 (PRI) 텃밭이라고 간주되었으나, 근래, 여당 모레나에 대한 우호 여론이 상승추세이다.
야당측에서는 제도혁명당 (PRI) 경우, Alejandra del Moral 입후보, 국민행동당 (PAN) 경우, Enrique Vargas del Villar 입후보자를 내세우고 있는 상황으로, 여론 조사 상 야당 연합 입후보자들에 대한 평균 45% 지지도 (여당 43%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데, 야당 분열시, 제도혁명당 및 국민행동당 개별 입후보자들은 각각 20%를 경제지는 발표하고 있다.
야당 연합측에서는 아직 단일화등이 보도되지 않는 가운데, 델피나 고메스는 6월 4일 선거 대비 관계자들을 확정하고 준비태세에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