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외무부 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드는 오늘 20일, 전임 페루 대통령 페드로 카스티요 (Pedro Castillo) 가족 망명 신청 허용 및 페루 주재 멕시코 대사관에 거주하고 있음을 공식 발표하였다.
가족 의지에 따라, 페루 소재 멕시코 대사관에 거주할지? 멕시코로 이동할지? 결정될지 전하고 있는 가운데, 페루에는 540명 추정되는 멕시코 국적자들이 멕시코 대사관으로부터 음식, 항공편 및 거주지 지원을 받고 있음을 공지하였다.
현재, 멕시코 공군은 페루 거주 멕시코 국적자들에 대한 항공편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