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현대통령 AMLO 추천에 의하여 연방대법원 대법관 선출되고, 동법원 최초 여성 대법원장 도전하였던 야스민 에스키벨 (Yasmin Esquivel) 1987년 법대 학사 논문이 표절되었음을 멕시코 국립 자치대 (UNAM) FES Aragon 캠퍼스 법대 학부는 공식 발표하였다.
대법관 야스민 에스키벨 법대 1987년 학사논문은 1986년 법대생 Edgar Ulises Baez 논문과 동일하여 표절 의혹이 있었는데, FES Aragon 법대 캠퍼스는 논문 심사후, 논문 구조, 전개, 구성, 기간 및 정보등을 감안하여, 표절 판결하였다.
UNAM, FES Aragon 법대 캠퍼스는 해당 결정을 멕시코 국립 자치대 (UNAM) 본교 (CU) 총장실에 제출하였다.
한편, 대법관 야스민 에스키벨은 1987년 논문을 Edgar Ulises Baez가 표절을 하였다고 반론하였는데, 금주 Edgar Ulises Baez는 허위사실 공표로써, 대법관을 멕시코 시티 검찰에 고발하였다.
한국 포함, "노블리스 오블리제 (noblesse oblige)" 불구하고, 모범을 보여야할 사회 지도층에 의한 부패가 멕시코도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