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회계사)
현대통령 AMLO 추천에 의하여, 대법관 임명되고, 최초 여성 대법원장 예상되었던 야스민 에스키벨이 학사 논문 표절 혐의 사회적 파장으로, 대법원장 임명에 실패하고, 전임 대통령 페냐 니에토 행정부 시절 임명 여성 대법관 "노르마 피냐 (Norma Lucia Pina Hernandez)"이 멕시코 최초 여성 대법원장 타이틀을 보유하게끔 되었다.
총 11명 대법관들 중, 대법원장 직책에는 세명 대법관 (Norma Pina, Alfredo Gutierrez Ortiz Mena, Yasmin Esquivel) 도전하였으나, 과반수 부족으로 인하여, 3차례 경합끝에 노르마 피냐 선택되었다.
1960년 7월생으로 멕시코 국립자치대 (UNAM) 법대 출신 노르마 피냐 (최종 학력: 법학 박사)는 11명 대법관들 중 6표를 획득 당선 대법원장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대법원장 직위 수행한다.
대통령 AMLO는 당선을 축하하였고, 야당은 AMLO 패배를 자축하고 있다.
한편, 학사 논문 표절 관련, 야스민 에스키벨은 표절을 부정하며, 정치적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으나, 멕시코 국립 자치대 (UNAM)는 지난 31일 토요일, 표절 잠정 결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