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다음달 6월말까지 멕시코 모든 휴대폰 사용자들에 의한 신원 확인 마감을 앞두고, 멕시코 전체 휴대폰들 중 18.7%만이 인증되었음이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해킹, 협박 등 범죄 예방을 위하여, 모든 핸드폰 번호에 대한 신원 인증작업을 핸드폰 회사들을 통하여 6월말까지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국민들 비협조적 자세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디지털 및 통신청 (ATDT) 및 통신규제위 (CRT)를 통하여, 정부 산하 공무원들에대한 신원 인증을 권고하는 이메일을 보내고 있다.
4월 19일 기준, 161 백만개 핸드폰 번호들 중 30.2 백만개 (18.7%)만이 인증된 상황에서, 통신 회사별로 관리 핸드폰 번호들 중 인증된 번호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이 공개되고 있다;
- AT & T: 29% (8.7 백만개)
- Telcel: 19% (5.7 백만개)
멕시코 정부는 6월말까지 핸드폰 사용자들 인증이 되지 않으면, 해당 번호는 비상전화번호를 제외하고, 잠정 중지되고, 유보 기간후, 최종적으로 취소될 것임을 지난 1월 9일 예고한 상황이다.
그러나, 40여일을 앞둔 상황에서, 6월 중 대부분 국민들이 등록을 할 가능성도 존재하고, 이러한 등록 폭증에 따른 통신사 행정업무 지연으로, 멕시코 행정부는 추가적인 유보기간을 공고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