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미국, 스페인, 페루등에 지점을 두고 있는 멕시코 본사 기반, 다국적 기업 "멕시코 그룹 (Grupo Mexico)"에서 작년 1월 매매 결정 멕시코 바나멕스 (Banamex) 은행을 USD$ 28,100 백만불 금액 매매 결정되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음이 언론 보도되고 있다.
1978년 설립 멕시코 그룹은 한 개 자선 재단을 제외하고, 광산업, 교통 및 토목 사업으로 구성되어있다.
멕시코 그룹 홈페이지에 의하면, 광산 경우, 구리 채굴관련 세계 4위, 미국 채굴 능력 3위, 멕시코와 페루에서 광산 채굴 규모 1위를 선전하고 있다.
참고로, Grupo Mexico 대표 German Larrea는 카를로스 슬림 다음 재벌로 포브스 Forbes에서 거론되는 재벌이다. 만약, 바나멕스 매각이 최종적으로, Grupo Mexico 로 결정되면, German Larrea 계열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카들로 경영진이 꾸려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