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국내외에서 사법부 개혁관련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어제 국회 하원 소속 여당 모레나 대표 Ricardo Monreal은 내일 화요일 3일, 대통령 추진 사법부 개혁안을 밀어붙일 계획을 공개하였다.
화요일 3일 및 수요일 4일 사법부 개혁은 여당 및 친여성향 야당들 국회하원 점유 발판,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회 하원 통과안은 국회 상원에도 통과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어제 임기 마지막 대국민 정부보고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대통령 AMLO는 오늘 대통령궁에서, 미국 및 캐나다가 더이상 멕시코 국내 내정간섭이라고 할 수 있는 사법부 개혁에 대하여 논평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하여 상당히 만족함을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