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여당 모레나 (Morena) 당대표 마리오 델가도 (Mario Delgado)는 오는 9월 25일 및 26일 양일간, 내년 대통령 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주지사 선거에 도전할 후보들은 등록할 것을 공지하였다.
멕시코 시티 포함하여, 총 9개 자치주에서 주지사 선거 예정되어있으며 아래와 같다.
- 멕시코 시티
- 치아파스
- 과나후아토
- 할리스코
- 모렐로스
- 푸에블라
- 타바스코
- 베라크루스
- 유카탄
제일 많은 국민 집중이 되고 있는 자치주는 한국 서울과 비견되는 멕시코 시티로써, 해당 자치주 시장은 대권 도전에 한층 가까운 인물이라고 평가될 수 있다. 멕시코 시티에 도전하는 인사로는 멕시코 시티 전경찰청장 Omar Garcia Harfuch 가 있다.
멕시코 시티 시장직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던, 2024년 여권측 대선 입후보 경쟁자들 중 한명 리카르도 몬레알 (Ricardo Monreal)은 도전 포기를 공식화하고,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정치 파트에 참여하여 2024년 대선에 일조할 것으로 공개되었다. 전내무부 장관 아단 아우구스토 역시, 클라우디아 선거 캠프에 합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