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29일 경제일간지 El Financiero 주관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전멕시코 시티 여시장 "클라우디아 쉐인바음"이 2위 전외무부 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도르 (Marcelo Ebrad)"를 8% 격차 우위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하고 있다.
지난주 19일 월요일 여권측 2024년 대선 입후보를 결정하는 것과 관련하여, 6명 대선 입후보자들이 멕시코 전체 32개 자치주를 돌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은 28%, 마르셀로 에브라도르 20%, 전내무부 장관 "아단 아우구스토 로페스 (Adan Augusto Lopez)" 12%, 친여 성향 야당 노동당 (PT) 소속 Gerardo Fernandez Norona 7% , 상원 의원 Ricardo Monreal 4%, 전치아파스 주지사 Manuel Velasco 3% 여론 조사 결과 발표하였다.
경제일간지 조사는 6월 16,17,23,24일 동안 1,000 명에 대한 유선 전화 조사되었음을 공지하고 있다.
위 결과는 어제 일간지 El Universal 발표 순위는 동일하고, %만 차이가 있는데, 1위 쉐인바음 34%, 2위 에브라도르 22% 순위되고 있다.
여당측 6명 입후보자들 선거운동은 8월 27일까지 진행되고, 9월 6일 최종 2024년 대선 여당 입후보 결정될 것으로 여당 모레나는 발표하였었다.
한편, 전외무부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도르 (Marcelo Ebrad)" 경우, 최종 입후보 탈락시, 무소속 혹은 야당과 연합 대선 도전 가능성도 있음을 일부 시민들은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