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2023년 1월 AMLO 행정부는 파산 멕시코 항공사 (Mexicana de Aviacion) 상호, 건물 및 기타 자산 매입 금액 MX$ 733,293,000 (USD$ 37,862,000 상당)에 대하여 항공 노조와 합의를 한 바있다.
그러나, 일부 연금 생활자를 대변하는 변호사 개입으로, 실무 상 매입 절차 진행에 있어서 어려움을 대통령 AMLO는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대통령은 항공사 총회에서 과반수 이상 퇴직자들 및 연금생활자들이 매각 관련 동의했음에도 불구하고, 100명에서 200명을 대변하는 변호사 두명이 개입하여 더 많은 보상을 요구함에 따라 매각 절차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음을 비판하였다.
올해 초 매각 확정되었지만 정부와 파산 항공사 직원들은 관련 논의를 3년 정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수 직원들을 대표하는 변호사 개입으로 난항이 있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