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재벌 카를로스 슬림 계열 전화 회사 텔멕스 (Telmex)에 대한 멕시코 통신청 (IFT) 소비자 가격 규제가 52개 지역에서 철회되었다.
멕시코 시장에서 경쟁 전화 회사들 대비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는 텔멕스 상대 가격 규제가 철회됨으로써, 해당 52개 지역에서 동회사 전화 가격이 하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신청은 민간 경쟁 전화 회사 Grupo Televisa, Totalplay 측이 충분한 경쟁 환경이 조성되었다는 판단하에, 위와 같이 결정하였으며, 멕시코 시티 (CDMX) 경우, 아래 구청 지역이 해당한다.
Alvaro Obregon, Cuajimalpa, Gustavo A. Madero, Iztacalco, Iztapalapa, Magdalena Contreras, Tlalpan, Benito Juarez, Venustiano Carranza.
무선 통신 회사들이 텔멕스 보유 유선 회선을 간접적으로 이용하는 측면에서 경경 회사들에 대한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