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대통령은 오늘 28일 오전 정례 언론 미팅에서, 오는 북미정상회담에 AMLO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을 언급하였다.
상대편 국가에 대한 존중이 사전약속되어야만 함을 언급한 가운데, 불출석 사유로서 암시되고 있는 것은 아래 두 가지 열거되고 있다.
- 마약 카르텔 자금이 대통령 AMLO 측근을 통하여 전달되었다는 뉴스 보도
- 조직범죄와 연관될 가능성이 많은 관계, 멕시코 국적자에 대한 미국 비자 허용 제한
대통령은 임기 종료까지 7개월정도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잦은 해외여행을 자제할 것임을 북미정상회담 참석 관련 기자 질문에 답하였다.
참고로, 오는 6월 1일 6년단임 대통령선거가 멕시코 전체 32개 자치주에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