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야당측 국회 상원 의원 Lilly Tellez는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를 멕시코 국회 상원에 초청, 양국 문제점에 대하여 논의할 것을 예고하였다. 동 초청장은 멕시코 소재 아르헨티나 대사관을 통하여 전달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대통령 AMLO는 오늘 오전 정례 미팅자리에서, 만약,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멕시코를 방문할 경우, 대통령과 함께 만남이 성사될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일정이 빠듯하여 힘들 것 같다"라고 답변하였다.
하비에르 밀레이는 초청받은 자리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표시할 수 있으나, 대통령 AMLO 자신 일정이 이미 예약되어 불가능함을 알리고 있다.
야당, 국민행동당 (PAN) 소속 상원의원 Lilly Tellez는 대통령 AMLO와 정치적 견해로 갈등 관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