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오늘 화요일 21일 대통령 AMLO는 아르헨티나 대선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당선 관련하여, 아르헨티나 자주권은 인정하지만, 자살골과 같은 국민 결정이라면, 평가 절하하였다.
극우 자유주의자로 평가받고 있는 하비에르 밀레이 당선자는 오는 12월부터 대통령 취임을 하는 가운데, 석유 통신등과 같은 국가 독점 사업에 민간 투자를 허용하는 정치를 표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멕시코 대통령 뿐만 아니라, 콜롬비아 대통령 Gustavo Petro, 베네수엘라 대통령 Nicolas Maduro 역시 아르헨티나 대선에 대하여 부정적 입장을 공식 표명하고 있다.
대통령은 우익 정부는 소수 이익집단을 편애하고, 보수 특권을 옹호하며, 독과점을 통하여 국민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점을 지적하였다.
내년 대선 사전선거운동은 어제 20일부터 공식적으로 진행되고, 3명 대선 후보는 아래와 같다.
-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여당 Morena 및 친여 성향 야당 PT, Partido Verde 연합)
- 소치틀 갈베스 (주요 야당 PAN-PRI-PRD 연합)
- 사무엘 가르시아 (야당 국민 운동당 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