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2004년 멕시코 시티 (CDMX) 인근 지역, 10 평 남짓되는 공간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멕시코 전국 40개 식당 및 3,500명 넘는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대형 육류 식당 체인으로 성장한 "소노라 그릴 (Sonora Grill)"은 공문서 위조 및 손님 차별 문제로 멕시코 시티 정부로부터 형사 소송을 감당하게 되었다.
현재, 멕시코 소노라 그릴 식당은 아래와 같은 상호로써, 멕시코 12개 대도시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 Sonora Grill
- Sonora Prime
- Parrilla Urbana
- ROOF
- Holsteins
- Terraza Stella
지난해 2022년 7월 사회 관계망 트위터 (Twitter)를 통하여, 멕시코 시티 폴랑코 소재 "소노라 그릴"에서 손님 옷차림 및 피부색에 따라 자리 배치를 틀리게하는 차별을 받았음이 신고된 바있다.
해당 트위터에 따르면, 고급스러운 차림새 혹은 백인 경우, Gandhi 명칭 영역에 손님 배치, 차림새가 않좋고, 유색 인종 경우, Mousset 배치된다고 주장하였다.
동 신고 관련, 2022년 8월 멕시코 시티 차별방지기구 (Copred)에서는 소노라 그릴 관리자 및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명령하였다.
관련하여, 소노라 그릴측에서 교육을 받았다는 공문 서류들을 제출함에 있어서, 멕시코 시티 정부는 일부 서류들이 조작되었음을 발견하고, 형사 조치 진행될 것임을 예고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