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북부 레이노사를 품고있는 타마울리파 자치주는 오늘 1일부터 여당 모레나 Morena 소속 주지사 Americo Villarreal 공식 업무 돌입하였다.
야당 국민 행동당 (PAN) 주지사에서 여당으로 탈바꿈한 타마울리파 자치주는 6년간 여당 영향력 테두리안에 있을 전망이다.
지난 6월 여당 Morena 및 야당들 (노동당 Partido del Trabajo, 녹색당 Partido Verde) 결성 연합후보로 자치주 선거 투표에서 730,864표로 승리를 하였지만, 국민 행동당에 의한 Amercio Villarreal 과 조직 범죄 단체 (Zeta, Cartel de Sinaloa)와 연계 의혹을 통한 부정 선거 제기로, 연방선거법원 (TEPJF)에서 최종 승리 발표가 연기된 상황이었었다.
한편, 지난 86년간 타마울리파 자치주에 영향력을 행사하였던 당시 여당 제도혁명당 (PRI) 체제를 부수고 당선된 야당 국민행동당 (PAN) 소속 Garcia Cabeza de Vaca는 공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Americo Villarral 지방 행정부는 MX$ 16,000 백만페소 넘는 부채 및 살인 납치등과 같은 강력 범죄 증가라는 지난 정부 과제를 떠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