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대통령 AMLO는 오늘 오전 대통령궁에서 친동생 Pio Lopez Obrardor (PLO) 부패 관련 멕시코 검찰 수사에 있어서 출석 여부 관련 질문을 받고, 불출석할것이며, 서면을 통하여 알고 있는 모든 사실을 밝힐 것임을 발표하였다.
2020년 8월 유튜브를 통하여, 지난 2015년 6월 16일 David Leon Romero로부터 PLO가 현금 뭉치를 받는 동영상이 유출되었다. 관련하여 야당 국민 행동당 (PAN) 및 민주 혁명당 (PRD)은 선관위에 선거법 위반 조사 촉구 서류를 제출하였다.
대통령 AMLO 행정부 산하 검찰청 (FGR)은 내부적으로 PLO 관련 혐의 기각을 할 것으로 언론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내부 선거 범죄 담당부서에서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현재임기 후반을 맞고 있는 대통령 AMLO는 동영상 관련 2015년 선거 운동을 위하여, 국민들이 한푼 두푼 모아서 받은 금액으로 답변한 가운데, 자신 및 동생은 부패와 거리가 멀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