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중앙은행 (BM), 재무부 (SHCP), 군사은행 (Banjercito) 및 은행연합 (ABM)은 지난주 강도 5 허리케인으로 폐허가된 멕시코 중서부 해변 관광지 아카풀코 소재 게레로 자치주에 은행 카드를 통한 현금 단말기들을 긴급 설치하였음을 공개하였다.
현재 복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허리케인으로 전기, 전화등 기반 시설 피해로, 현금 인출이 자유롭지 않은 것을 감안, "현금 플랜 (Plan Billetes)" 명칭으로 시행되는 정책은 긴급 현금 출납 창구를 마련, 커미션없이 현금을 출금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육군 (Sedena)에서 주도하여 피해복구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현금 플랜"은 모든 은행이 휴무하는 망자의 날 (11월 2일) 포함,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30분부터 15:00 시까지 현금 출납 창구 운영됨을 공지하고 있다.
만약, 현금 인출에 있어서 커미션이 추가되면, 은행은 원상복구할 것임을 발표하였다.
한편, 어제 오후, 재무부는 태풍 피해 사업체들 상대 조세 혜택 대통령령을 연방관보에 공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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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1일 화요일 오전 대통령은 정례 언론 미팅에서, 사법부 신탁 폐지로 인하여 발생한 추가 유용 공금을 아카풀코 지역에 사용하면 어떨지 의견을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