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지난 11월초 멕시코 국회 상원 통과 노동법 개혁안은 내년 2023년 중 수정 통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재 직원이 향유하고 있는 휴가 일수를 두 배로 확장하는 노동법 개혁안은 2023년부터 적용 하루 최저 임금 인상과 함께 고용주측이 근래 예의 주시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당 모레나 Morena 소속 국회 의원 Ignacio Mier는 산업체별 신중하게 휴가 일수가 고려되어야만 함을 언급함에 따라, 올해안에 통과되지 않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국회 하원 법사위 노동분과 의장 Jesus Baldenebro는 올해 12월 15일 이전 노동법 개혁안이 통과되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것을 의견하였으나, 만약, Ignacio Mier 제시한 바와 같이, 국회 상원 통과 노동법 법안에 대한 조정이 있을 경우, 해당 법안은 다시 한번 국회 상원에서 심리 투표되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