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임금 및 복지 혜택 증가 관련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멕시코 폭스바겐 (Volkswagen de Mexico) 자동차 사업체 소속 노조는 오늘 9일 금요일 예정되어있던 파업을 다음 주 수요일 14일로 연장하며 협상을 이어나갈것을 발표하였다.
2차 파업 연장으로, 1차 파업은 올해 8월 18일 예고되었었다.
지난 노사 협상안 (임금 9% 인상과 복지 혜택 2% 인상)이 지난 8월 31일 투표를 통해, 노조원들에 의하여 거부된 경우, 노조 (Sitiavw) 및 고용주는 노동부 (STPS) 개입 아래, 협상 진행상황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