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아직, 미국 대통령 공식 취임되지 않았지만, 실질적 대통령 역할을 하고있는 전임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 의한 캐나다 및 멕시코 수입품에 대한 25% 추가 관세 예고에 대하여, 캐나다 및 멕시코 모두 부정적 의사를 표명하였다.
캐나다 경우, "미국이 우리를 멕시코와 비교한다는 자체가 모욕이다"라고 발표함.
멕시코 경우, 지난 11월초 미국에서 멕시코 수출품에 대하여 관세를 부가할 경우, 보복 관세로 대항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던, 현경제부 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드 (전외무부 장관)은 오늘 라디오 인터뷰에서, 미국과 무역 분쟁(전쟁)에서 지난 번과 동일하게 멕시코 승리 가능성을 80 % 예견하였다.
(지난 트럼프 대통령 임기동안이라고 할 수 있는 2018년 미국은 멕시코 수출품에 대한 관세부가로 인하여, 멕시코 역시 보복 관세 대응, 익년 타협되었었다)
마르셀로 경제부 장관은 미국이 멕시코 제품에 상당히 의존하는 측면에서, 만약, 관세 부가되면, 미국 인플레이션 촉진제역할될 것임을 설명하였다. 특히, 미국 자동차 산업이 제일 큰 피해자가 될 것임을 설명하고 있다.
오는 2025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트럼프 대선 당선자는 많은 공언을 남발하고 있다.
지난 월요일 25일 트럼프 25% 관세 예고가 반영된 오늘 27일 연방관보 공표 미화 1달러 당 멕시코 페소 MX$ 20.7185 공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