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행정부는 금주 중, 지난 AMLO 행정부 추진하였던, "인플레이션 방지 물가 안정 프로그램 (PACIC, Paquete Contra la Inflacion y la Carestia)" 협약을 갱신 (조율)할 계획임을 공개하였다.
물가 상승에 직접적 원인되는 기초소비재 인상율 억제를 통한 소비자 가격 안정을 목적하고 있는 PACIC 참여 사업체들은 대형 유통사 Walmart de Mexico, Chedraui, La Comer, Soriana 및 쌀, 콩, 참치, 양파, 달걀, 옥수수 기름등 24개 기초 생필품들 생산자들도 포함되어있다.
PACIC는 지난 AMLO 행정부 시절이라고 할 수 있는 2022년 5월경 기초생필품 연계 사업체들과 MOU 협약되었다.
물가상승율 감안하여 가격 조율이 골자라고 할 수 있는데, 24개 기초생필품중 17개 상품들 가격은 물가상승율보다 높게 인상된 것으로 멕시코 언론들은 보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