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현재, 2위 후보와 평균 20%넘는 격차 우위를 보이며, 오는 6월 2일 멕시코 대선 승리가 유력시되고 있는 여당 연합후보이고, 전멕시코 시티 시장 클라우디아 쉐인바움은 어제 화요일 오후, 기업가들과 만남에서, 관세청 수출입 적체 현상 해소 및 세액 증대 위하여, 대선 승리시 관세청에 대한 현대화 및 자동화 작업 할 것임을 공약하였다.
또한, 전날 월요일에는 공공사회보험 (ISSSTE) 소속 근로자들과 미팅에서 근로 조건 개선을 약속하였다.
현대통령 AMLO 여론 지지 60% 이상 후광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클라우디아 후보는 승세 굳히기 차원, 멕시코 전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2주 약간 더 남은 대선 투표를 앞두고, 좀처럼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야당 연합 후보 소치틀 갈베스 및 소속 정당은 제 3 야당, 시민운동당, 후보 호르헤 알바레스 마이네스에 의한 소치틀 지지 표명 및 중도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