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현재 미국 공화당 후보로 재선을 노리고 있는 전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멕시코 대통령 AMLO가 제안한 미국 및 기타 선진국들에 의한 이민 관련 라틴 아메리카 경제지원에 대하여 비판적 입장을 공개하였다.
멕시코 대통령 AMLO는 미국으로 향하는 불법 이민자들 억제를 위하여 미국등에서 라틴 아메리카에 USD$ 10,000 백만불 경제지원할것을 공개요청한 바있었다.
(2019년 해당 경제 지원을 언급한 바있었다)
도날드 트럼프는 Fox News와의 인터뷰에서 관련질문을 받고, AMLO 경제 도움은 조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경멸이라고 비판하며, 자신이 대통령이었다면, 해당 요청도 없었을 것임을 답변하였다.
현재, 멕시코는 미국 입국 불법 입국자들을 별도 협약없이 멕시코 영토 입국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있는 민주당 조 바이든과 공화당 도날드 트럼프 사이에서, 대통령 AMLO는 공개적으로 중립 입장을 표명하고 있지만, 대통령 측근들은 도날드 트럼프를 비난하며 간접적으로, 미국 거주 멕시코 자국민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를 할 것을 암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