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일간경제지 El Financiero에서 3월 상반기, 중반기 및 후반기, 총 7일동안 멕시코 전체 32개 자치주 소재 성인 1,200 명 상대 전화 설문조사에서, 임기 종료 두달을 앞둔 대통령 AMLO 지지율이 지난달 2월 대비 2% 높은 58%되었음을 공개하였다.
2019년 상반기 81%라는 높은 지지율을 보였던 AMLO는 현재까지도 평균 60%에 버금가는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역대 대통령 임기말 지지율: 2006년 5월 비센터 폭스 64%, 2012년 4월 펠리페 칼데론 66%, 2018년 4월 페냐 니에토 32%).
현 AMLO 행정부에서 제일 높게 평가되고 있는 항목은 사회복지 프로그램은 57% 긍정을 보이고 있는 반면, 제일 많은 불만은 68% 상당 국민들이 치안불안을 지적하고 있다.
멕시코 주요 문제점들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치안불안 46%, 경제 및 실업 24%, 부패 6%, 빈부격차 6%를 답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