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금융감독원 (CNBV)은 2023년 1월부터 6월말까지 상반기동안, 멕시코 국내 은행들은 이익 MX$ 138,615 백만불로써, 지난해 상반기 MX$ 110,709 백만페소 대비 명목상 25.2%, 인플레이션 감안 실질 20.1% 상승한 최대 실적되었음을 공개하였다.
금융감독원이 기록을 시작한 1998년부터 보았을 때,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전 2019년 상반기 실적 MX$ 81,799 백만 페소 대비하였을 때, 명목상 69.4% 증가한 수치이다.
멕시코 국내 경제 성장율과 비교하였을 때, 5배 높은 결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금융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BBVA 경우, 이익 MX$ 45,974 백만페소로 28.3% 증가하였다.
Santander 은행 경우, MX$ 15,600 백만페소, Banorte 은행 MX$ 20,673 백만페소 이익 보고하여 증가하였으나, Citibanamex는 MX$ 9,969 백만페소 이익 보고로 1.1% 감소하였다.
멕시코 국내 상기 4개 은행은 전체 은행 이익 중 66.3% 점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