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의 경우, 세금에 관하여 (소득세, 부가가치세, 지방세, 사회 보험세 등등)는 거의 대부분이 전산화되어있다고 할 수있으며, 대략 3년안에 세금 관련 모든 정부 부서간에 시스템연결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각 정부 부서등도 누락된 세금을 이전보다 확실히 발굴(?)을 하는데,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세금 징수(徵收) 현황도 좋아지고 있다.
2012년 9월 12일 발표된 멕시코 재무부 (SHCP) 산하 국세청 (SAT) 공문에 따르면, 2012년 전반기 (1월부터 6월) 세수입(稅收入)은 멕시코 역사상 최고로 많이 거두어들였다고 발표하였다.
공문에 따르면, 같은 기간에 대하여 2011년 전반기와 비교하여 보았을때;
- 소득세 (ISR, Impuesto Sobre la Renta) 의 경우는 대비하여 4.4% 증가 (36,000 Millones de Pesos, 한국돈 환산 3조 6천억 증가됨)
- 부가 가치세 (IVA, Impuesto al Valor Agregado) 의 경우는 대비하여 5.9% 증가 (30,000 Millones de Pesos, 한국돈 3조 증가됨)
각 정부 부처와의 전산 시스템 연결에 의하여, 세수입 현황은 계속 증가하리라 생각되는데, 이와 관련하여 법인 및 개인 사업자들은 회계 장부 및 세금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