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연방 보건부 차관 로페스 가텔 (Hugo Lopez-Gatell)은 멕시코 국내 5세 이상 11세까지 아동들 상대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백신 접종이 다음 주 월요일 27일부터 시작될 것임을 예고하였다.
아동 상대 백신 접종은 3개월 동안 진행될 것으로 공지된 가운데, 확진자 경우, 15일 이후에 접종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아동들에게는 화이자 (Pfizer-BioNTech) 백신만 접종될 것으로, 아동 상대 사용 예정 계약된 총 8백만개 백신 중 오늘 목요일 23일 아침 804,000개 화이자 백신이 첫 번째로 도착하였다.
한편, 현재 멕시코에서는 PCR 테스트 경우, MX$ 1,200 (USD$ 60), 신속 항원 검사 (안티젠, Antigeno) 경우, MX$ 340 (USD$ 17)선에서 가격대 형성되고 있으며, 일반 약국에서도 진단 검사를 하고, 일부 약국 및 보건소에서는 스페인어, 영어 결과서를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