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현재, 멕시코 소재 금융 기관은 매월 현금 MX$ 15,000 (USD$ 750) 입금자에 대한 정보를 국세청에 신고하게끔 의무되어있다. 은행은 해당 금융 정보를 매월 혹은 매년 마다 국세청 (SAT)에 신고할 의무가 있는데, 2022년 멕시코 조세 개혁안에 의하면, 금융 기관은 매월 해당 정보를 국세청에 신고하는 것으로 연방 국회 하원에 개혁안을 상정하였다.
소득세법 55조 IV항 연관, AMLO 행정부 입법 취지에 따르면, 매월 현금 입금 상황을 보고 받으면, 신속할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음을 서술하고 있다.
참고로, 은행 구좌주 멕시코 RFC (Tax ID) 등록 여부 무관, 은행은 매월 현금 입금액 MX$ 15,000 넘은 자 (개인, 법인)에 대한 정보를 국세청에 의무적으로 신고하게끔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