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남부 타바스코 (Tabasco) 지방 국회는 어제 19일 23명 찬성, 5명 반대, 7명 의사 보류 결정으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하는 민법 개혁안을 통과하였다.
위와 결과로, 멕시코 전체 32개 자치주들 중, 동성 결혼을 위법으로 하는 자치주는 아래와 같이 총 2개주만 남게끔 되었다.
- 휴양지 아카풀코 (Acapulco) 위치한 게레로 (Guerrero) 자치주: 동성 결혼 합법화 시도는 총 3번이 있었으며, 마지막 한개는 현재 법사위에서 심리 상태에 있다.
- 산업단지 레이노사 (Reynosa) 위치 타마울리파 (Tamaulipas) 자치주: 현재 법사위 통과된 상황으로, 다음 주 중 국회에서 투표 예정으로 동성 결혼 합법화 31번째 자치주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