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니어쇼어링 효과를 톡톡히 받고 있는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멕시코 북부 누에보 레온 (Nuevo Leon) 지방정부는 미국 테슬라 공장 설립 예정지역 제반시설 (상수도, 전기, 도로, etc)에 필요한 예산 USD$ 153 백만불을 승인하였다.
누에보 레온 정부는 Impuesto Sobre la Nomina (Local Salary Tax) 감액을 통하여 제공될 예정으로, 예산 승인 관련 분쟁을 의식, 해당 예산액은 테슬라 투자액 대비 3.37% 지나지않음을 강조하였다.
미국 테슬라 수장 엘론 머스크는 올해초 멕시코 북부 누에보 레온에 기가팩토리 공장 신설 목적 USD$ 5,000 백만불 계획을 밝혔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움직임이 없는 관계, 기가 팩토리 취소 가능성도 언론에서는 공개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4년 대선 도전을 하기 위하여 내년 중순까지 임시적으로 주지사직을 떠나있으려던 사무엘 가르시아 주지사는 자치주 국회와 충돌로, 대선 입후보를 포기하였는데, 차차기 대선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참고로, 사무엘 가르시아 주지사 부인은 자치주 산하 몬테레이 (Monterrey) 지역 구청장에 지원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