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변호사, 공인 회계사)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 (Puebla) 소재 Santa Rita Tlahuapan 주민들이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토지국고 환수관련 배상금 지불을 요구하며, 고속도로 양방향을 이틀 연속 점거함으로써, 교통 운송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200여명 넘는 시민들은 고속도로를 점거함에 있어, 66년전에 국고환수된 토지는 아직까지도 배상금 집행이 지지부진한 관계, 집행될때까지 무기한 점거농성을 이어나갈것을 발표하고 있다.
멕시코 중부위치, 육상 운송에 중대한 피해가 있는 관계, 국가안보군 및 정부관계자들은 현장에 급파되어 대화를 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특별한 진전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어제, 대통령 AMLO는 관련하여, 푸에블라 주민들이 변호사들에 의하여 선동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진실을 정확히 알것을 주문하고 있다.
또한, 오늘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공권력을 통한 강압적 해산을 지양하고,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을 주민들에게 약속하였다. 현재는 일부 구간 점거를 통제함으로써, 차량들이 조금씩 통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언론에서는 알리고 있다.